ⓒ VIRTUAL UNION
대한민국의 버추얼 프로덕션 업체들이 모여서 만든 연합, ‘VIRTUAL UNION’의 설립이 5월 13일 (토요일) 정식으로 발표되었다.
현재 ‘VIRTUAL UNION’ 공식 트위터 계정과 유튜브 채널이 개설되었으며,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티저 영상만을 공개한 상태로, 그 외의 정보는 조만간 발표가 될 예정이다.
티저 영상에는 ‘이주인’ 등이 소속되어 있는 ‘V-LUP’, ‘아자라시 하푸’ 등이 소속되어 있는 ‘V-llage’, ‘이큐’ 등이 소속되어 있는 ‘Virtual Hertz’, 그리고 ‘뿌요’가 소속되어 있는 ‘TSURAI COMPANY’의 4개 회사가 연합한 것으로 발표되어 있다.
기존 버추얼 프로덕션 업계에서는 법적인 분야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홀로라이브와 니지산지가 힘을 합치거나, 회사의 합병을 통해 각 프로덕션이 합쳐진 적은 있으나, 별개의 버추얼 프로덕션 업체가 연합해 하나의 브랜드를 발표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된다.
이번 발표를 통해 ‘VIRTUAL UNION’에서 앞으로 과연 어떠한 프로젝트를 전개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